전라남도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진)은 1896년 전남 최초의 근대학교인 영광군공립소학교(현, 영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일제강점기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영광교육이 걸어온 교육역사를 정리한 ‘사진으로 보는 영광교육사(1896~2023)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수록된 사진 중에는 상해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한 애국지사 김철 선생의 1909년 사립영광광흥학교 졸업사진,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하고 있는 영광보통학교 학생들의 사진, 6.25 제15주년 기념 반공가장행렬 사진, 코로나 시대에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분투하는 교육사진 등 교육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소장 고윤혁)에서 ‘전남교육 이슈&정책 57호’를 발간한다.이번 57호 주제는 「마음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코로나19가 더 이상 "국제적인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아니라고 선언한 이후, 지난 코로나19가 아이들의 마음에 남긴 상처, 교육에 남긴 숙제를 살펴보고 코로나19 이후의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학교 회복에 대한 비전, 전남 학생 심리·정서 지원 정책 방향, Wee클래스의 역할 및 중요성, 취약계층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함평중학교(교장 양봉수)는 19일 1학년을 대상으로 어깨동무(어울리며 깨닫는 동갑내기 무얼 하든 즐거워)라는 프로그램으로 입시와 성적 중심 교육에서 인성교육 중심으로 인식 전환을 위한 ‘진로인성캠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사회적으로 성적도 중요하지만 인성에 대한 교육이 중요한 만큼 “인성이 진짜 실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자신의 꿈과 비전을 설정하기 ▲자기 주도적으로 마음 열기 자존감 UP ▲나를 정말로 사랑하기 ▲성공인의 우선순위 ▲나와 너의 의사소통 ▲인성의 탑 쌓기 ▲인성 선포식 ▲나의 인성 알아보기 ▲진로 목표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 영재교육원은 지난 4일 장성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발시험을 거쳐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61명의 영재교육대상 학생들은 ‘장성의 내일을 준비하는 장성영재’를 슬로건으로 애향심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게 된다.특히, 장성교육지원청에서는 융합형 영재 육성을 위한 주제통합 영재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관내 교사 30여명이 참여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하였다. 개발된 프로그램은 요리, 건축, 우주 등 학생
전남외국어고등학교(교장 하순용)는 2023. 4. 4(화) 온라인을 활용하여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RCA(Regent Christian Academy)와 교육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전남외고 측에서 교장과 국제부장, RCA측에서 교장, 교감, 국제교류 코디네이터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MOU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던 전남외고의 국제교류 활동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글로벌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새로운 시발점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특히 전남외고는 지난
사)전남교육연구소와 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4월 7일(금) 오후 3시부터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5층 합동강의실에서 ‘뉴 노멀(New Normal) 시대에서 교육의 길 찾기’라는 주제로 23년도 첫 번째 교육정책포럼을 연다.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전남교육의 상황을 점검하고 전남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는 ‘뉴 노멀 시대의 교육의 길 찾기’을, 안병모 도교육청정책기획팀장은‘전라남도교육청의 미래교육의 방향과 현황’을 오재흥 전남지부 참교육실장은‘현장에서 바라보는 전남 미래교육의 성찰
삼서초등학교(교장 최덕주)는 3월 23일(목) 3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교육설명회를 개최하였다.그동안 학교교육설명회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3년여에 걸쳐 온라인으로 실시되었는데, 이번 설명회에서는 3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더불어 각종 학부모 연수, 담임교사의 수업 공개, 급식 공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학교운영
코로나 시대 교육 대안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이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소개되며 또 한 번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월 12일(목)부터 1월 14일(토)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Coex 전시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장에서 전남농산어촌유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교육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매년 교육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7개 시·도 교육청 후원 아래 개최되며, 교육 기관 및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사, 레고, EBS 등 총 250여 개 기관 및 단체
[앵커멘트]전남의 작은 학교의 강점을 살려학교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지난 9일 성과 나눔의 날이 열렸습니다. 바로 보시죠. [VCR]전남교육청이 지난 2021년 시작해코로나 시대 새로운 교육 대안으로주목 받는‘전남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지난 9일구례 중동초등학교에서농산어촌유학생과 학부모, 지역민 등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농산어촌유학’ 성과 나눔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인터뷰] 김대중 / 전라남도교육감 전남의 농산어촌 학교들은 작은 학교가 많아요. 그러다 보니 학생 수가 적고 그러다 보니까 개인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19일(월) 전남도청 정철실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아동·청소년 중 지원이 절실한 계층 지원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 강화를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또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남에서 배우고
#1.)“자연과 함께 체험학습도 하고, 서울 학교에 비해 공부도 더 잘되는 것 같아 전남에서 중학교에 진학하기로 했어요.” 곡성 오산초등학교로 유학 와서 2년째 생활하고 있는 김지산(6학년) 학생은 아예 인근에 있는 옥과중학교에 진학하기로 결정했다. 유학생활이 너무 재미있고 걱정했던 공부도 서울 학교에 다닐 때와 비교해 크게 뒤처지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2.)“서울에서 코로나 때문에 수학여행을 못 가 아쉬웠는데, 구례북중으로 전학 와서 수학여행을 서울로 갔어요. 너무 재밌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어요.”구례북중학교에서 유학생활을
[앵커멘트]전남의 미래교육을지원하기 위한,교육 연수 포럼이 운영됐습니다.바로 보시죠. [VCR]전라남도교육연수원이지난 1일전남교육연수기관협의회,교육전문직원, 수석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2. 전남교육연수포럼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포럼은전남미래교육연수체계 구축을 위한‘전남교육연수대전환’ 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기조발제와 주제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됐는데요. 현장에서는미래교육과 전남미래교육연수,지역단위 미래교육연수 활성화 등 발표가 이어졌고포스트 코로나 시대,전남미래교육연수체계 구축을 위한주요 계획과 방안 협의가 이뤄졌습니다. 한
전남지역에 단비가 내린 11월 28일(월),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전남초등교장협의회(회장 임오숙)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후원하여 2022. 전남초등교장 미래교육 역량강화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에는 초등교장 419명 중 369명(88%)이 참석하여 전남의 미래교육에 대한 교장들의 뜨거운 열기를 엿볼 수 있었다.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특강에서‘함께 여는 미래 탄탄한 전남교육’의 실현을 위해“미래교육 역량의 기본이 되는 언어 능력 함양을 위한 독서교육을 비롯하여 맞춤형 진로교육과 협업을 할 수 있는 인간적 자질을 기르는 초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은 지난 11일 담양관내 학교 안(밖) 전문적학습공동체 21팀이 나눔(공유)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이번 나눔(공유) 활동은 담양관내 초‧중학교 교감, 21팀 전문적학습공동체 대표자 및 참여 교사가 한 자리에 모여 2022학년도 현재까지 진행되었던 21팀의 학교 안(밖)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3학년도 학교 안(밖)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21팀 전문적학습공동체 사례 나눔에 앞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교육의 모습과 미래사회 대비 교
목포공공도서관(관장 김춘호)은 지난 11월 8일(화)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의 김누리 교수를 초청해 「포스트코로나시대의 교육혁명」이라는 주제로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행사를 개최하였다.김누리 교수는 TV방송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우리 사회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분석하여 화제가 된 바가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우리에겐 절망할 권리가 없다」,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등이 있다.강연에서 교수는 한국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교육독점체제, 경쟁주의 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교육 개혁이 아닌 교육 혁명이 필
나주공공도서관(관장 김현동)은 11월 7일,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과 스마트도서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마트도서관은 코로나 시대 맞춤형 무인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으로 신간과 베스트셀러 등 일반 도서와 어린이도서를 200여 권 비치하고 있다. 나주공공도서관 회원증(모바일회원증 포함)을 소지한 이용자는 1회 3권, 15일간 대출 가능하며, 국립나주병원 운영시간(월~금, 8:30~17:30)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나주공공도서관은 2020년 하나로마트 금천점을 시작으로 2021년 하나로마트 산포점까지 2곳에서 스마트도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허광양)은 지난 4일 초중등 교원 106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영어교육 아카데미 2기를 운영하였다. 지난 6월에 실시한 영어교육 아카데미 1기에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교실 영어 수업에 필요한 다양한 수업 기법과 교수법을 중심으로 14개 강의가 펼쳐졌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교사의 다양한 수업환경 및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 등을 반영하여 실제 수업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특히, 이번 연수는 교실수업 회복과 성찰을 주제로 기초 문해력과 신체활동 및 미래교육에 필요한 내용을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0월 28일(금) 호주의 퀸즈랜드주 힐크레스트 크리스천 칼리지와 그리피스대학교를 방문, 관계자들을 만나 학생과 교사를 위한 국제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힐크레스트 학교는 화상수업과 함께 메타버스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원격수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와 관련해 전남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줬다.힐크레스트 학교를 방문한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와의 면담에 앞서 전남교육청의 국‧과장들을 화상으로 만나 호주에서의 국제교육협력 관계구축에
목포공공도서관(관장 김춘호)은 지난 10월 26일(수) 대기과학자 조천호 교수를 초청해 「기후 위기, 거대한 가속에서 담대한 전환으로」라는 주제로 도서관에서 만나는 인문학 행사를 개최하였다. 제1대 국립기상과학원 원장을 지낸 조천호 교수는 세계 날씨를 예측하는 수치 모형과 지구 탄소를 추적하는 시스템을 우리나라에 처음 구축한 국내 최고 기후 전문가로 기후 위기에 관한 연구 활동과 강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목포 정명여고 등 전남 관내 학생들의 높은 참여 속에 조 교수는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온실가스 등 우리를 위협하
전라남도교육청이 20일(금) 전남도립도서관에서 2022. 하반기 특수교육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전남 특수교육, 삶과 배움을 함께! 미래를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은 물론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과 교사들의 블렌디드 수업 능력을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로 꾸며졌다.전남교육청 박창순 장학사는 주제 강의에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맛보기’에 대해 지금까지 연구돼온 총론의 개정 중점 사항과 각론별 주요 개정 내용과 교육과정 개정 추진 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또